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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먼데/베네치아

본섬 / 2009-10-26

숙소에 잠시 들려 화장실도 가고 카메라도 챙기고

승연이가 맛있다고 들었다던 아이스크림집으로...

 

 

 처음 먹어본 젤라또.

난..음...그래, 기대를 무진장 많이 한거다.ㅋㅋㅋ

난 사실 젤라또라는게 쫄깃한 아이스크림인줄 알았어.

거..왜 이름이 그래보이지 않아?? ㅡ,.ㅡ;;

뭐, 음, 그냥 맛난 아이스크림정도? ㅋㅋㅋㅋ

 

 

 

 

 아앗!!!

내아이스크림!! 이라며 승연이 아이스크림임! ㅋㅋㅋㅋ

에고 아까버~



 

우릴보구 수줍어 하던 아이

귀여워~

 

 

 

 

 

 여기 골목이 산마르코광장 뒷골목보다 좋더라는..

사람이 미친듯이 안많고, 한적하고 걷다 그냥 주저앉기 좋은 골목.

산마르코에서 수상버스타고 건너 레쪼니꼬 궁전쪽

 

 계속 걸어서 찾은 살루떼 교회

 

 이사진에 승연이 있다.ㅋㅋㅋ

 

 

 승연이 셀카에 나 있다. ㅡ,.ㅡ;;;

 

 

 다시 수상버스 타고 숙소로 저녁먹으러.. 베네치아 자체가 작기 때문에.. 음..그런거냐? ㅋㅋㅋ

승연아..너의 얼굴이 이렇듯 노랗게 나온건...음...노을때문이야~

 

나 사실 여기서 하루 믹스방에서 묶었다는...

쪼큼 황당한건

원래 그방이 여자방인데, 내가 일단 예약이 안된 상태에서 와서

나보다 하루먼저 온 여자가 그 전 도시 민박에서 친해진 남자아이와

같은방을 쓴다고 해서

내가 나중에 들어갔기때문에 방이 거기밖에 없었다는....

 

 숙소사람들 다같이 펍에 갔는데 진상아이때문에 정말 짜증났던...

 완전 진상... 혜영이도 정말 싫어하고.ㅋㅋㅋㅋ

 

 

 승연이 사진기 셀프로 맞춰놓구.

리알또 다리에서 승연이, 혜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