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이가 피렌체로 기차타고 가는 오후
숙소 주변으로 돌아다니기.
결혼식 사진찍는데 내 사진기를 자동초점을 해 놨더니 사진찍는 언니야가 맞춰졌네. ㅡ,.ㅡ;;;
지나가면서 "언니 , 넘 예뻐~" 라며 한마디 날려주고.ㅋㅋㅋㅋ
너무 신기하지 않아? 그냥 골목인데
저게 바닷물인거잖아. ㅋㅋㅋㅋ
둘이 승연이 사진기로 셀프~
승연이 산타루치아 역까지 델다주고 혼자 숙소쪽으로 걸어오면서..
숙소 오다 발견한 약간 큰 슈퍼
으~~ 저과자 넘 맛나~~~
혜영이가 나 산거 보구 자기도 좋아한다면서.ㅋㅋㅋㅋ
그...근데 여긴 어딘거냐?? 나 또 길 잃은거냐? ㅡ,.ㅡ;;;
그냥 무작정 방향만 잡고 걷다 보니 음???
ㅋㅋㅋㅋ 잘 왔군,
벽에 보면 저렇게 주요관광지가 표시되어 있어.
이쪽으로 가라고? 응 알았어.
오~~ 거의 다 온거군.
저 탄식의 다리 광고판.
멀리서도 보여서 주변에만 오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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