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데/오사카
수요일2-아리마 온천 / 2010-06-06
하루D
2013. 6. 3. 22:33
지도를 봐봐야..뭐,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물어봅시다...라고 생각했으면 물어보고 올라가야 하는거였는데.
그냥 마냥 앞에 올라가시는 세할머니를 쫓아가다가..우린 잘못된 길로 가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잘못된 길의 시작...ㅋㅋㅋㅋㅋ
여..여기로 가시면 금탕과 은탕은 가실 수 있습니다~
요주의 할머니들....난 당근 알고 가시는 줄 알았다고.ㅋㅋㅋ 알고봤더니 할머니들도 막다른길 나와 당황하시고..
다시 내려오시더라.ㅋㅋㅋㅋ
하늘 참~~~ 시퍼렇다. 주변은 다 산이고~ 공기좋고~ 에헤라~~~
원래 담날 아리마 갈려구 했는데 고작 하루 놀고 힘들어서...온천에서 몸풀자고 급 변경..
느...늙으면 여행도 힘들다~
여..여기가 성남도 아니고..넌 왜이리 비탈진거냐? 앙!! ㅡ,.ㅡ;;;
호텔옆으로 쭈ㅡ욱 가면
도착~~~
우리 여기 1시반에 도착했다..ㅋㅋㅋㅋ
나의 목표는 오후에 고베가서 노는거 였는데...
음..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들어가서 신발장에 신발넣고 카운터에 열쇠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