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먼데/피렌체

피렌체 도착한 날 저녁. / 2009-10-30

하루D 2013. 6. 10. 22:25

원래는 지수가 1박밖에 안한다고 해서 같이 야경보구

혜영이는 베네치아에서 9시에 도착하면 같이 보기로 했는데

음...

야경은 내가 못봤고 혜영이와 같이 보는건 지수가 못와서

기차에서 지수가 마지막이었다는 ㅜ.ㅜ

 

아~~

근데 여기 분위기 처음에 적응 안되더라.

베네치아랑 분위기가 달라도 넘 달라. 음..달라~

 

혜영이 만나서 내가 먹은 음식중 베스트3에 들어가는 진정한 젤라또를 먹으러~~슝슝~

ㅋㅋㅋㅋ

완전 신났음.

 

 

 1인용 차. 응? ㅋㅋㅋ 완전 귀여움

피렌체 시내에는 직장이 있거나 사는사람만 차를 가져올 수 있단다. 혜영이한테 들었음..ㅋㅋ

그래서 자전거하고 오토바이가 무지 많더라는..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완전 감동의 젤라또.

그래, 난 베네치아에서 먹은건 그냥 아이스크림 이었던게요~~

역시 사는사람이 알려준데라 틀리구만!!

난 저기 저 빨간 딸기를 먹으면서 진짜 딸기를 먹는줄 알았다는~~~

쵝오!!!!

나 만나는 사람마다 저기 가라며 강권했다. ㅋㅋㅋ




 울 셋이서 감동하면서..ㅋㅋㅋ

그..근데 저거 보이지~

선명하게 초점잡힌 저 뒷사람들...ㅡ,.ㅡ;;;

넌 뭐한게냐?

 

 

 오~~ 그 감동의 아이스크림 집!!!

음..대충 설명하자면

 베키오다리에서 다리 2개를 건너서 바로 모서리!!!

다리쪽으로만 오면 찾기 쉬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