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1. / 2009-11-09
로마 첫날 자전거라나 시내투어.
투어해주시는 언니의 표정 완전 쵝오!!! 뮤지컬 하셔도 되시겠어~~
포로로로마에서 시저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 설명을...
이사람들을 이천년전에 아파트, 상수도 시설, 상가 등등이 있었는데..
우..우리나라 이천년전에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박혁거세께서 알까고....ㅡ,.ㅡ;;;
너, 지금 욕하냐? 응? ㅋㅋㅋㅋ
로마사람들은 싫어한다던..여기 경찰들이 지키고 있는데 저기 계단에 앉으면 혼남.
주변하고 색이 안어울린다고(너~무 눈부시게 하얌) 로마사람들 정말 싫어한단다..ㅋㅋㅋ
대전차 경기장이었다던..음..맞나???
하수도 구멍인지...분수 한부분이었는지는 모를...오여사님 덕분에 유명해진 진실의 입..ㅋㅋㅋ
판테온 근처 점심먹으러..
난 분명 젤루 싼 스파게티 시켰는데...너~~무 맛있는 거다. ㅜ.ㅜ
가이드 언니가 왔길래 "제께 젤루 싼건데 너~무 맛있어요" 라며
나 또 깔끔하게 정신줄을 놓으신 거지...ㅡ,.ㅡ;;;
알고봤더니 가이드언니가 시킨 해물스파게티..비싼...
ㅋㅋㅋㅋ
점원이 잘못가져왔다며 난 원래 가격으로~~오호호호호..ㅋㅋㅋㅋ
난중에 가이드 언니가 나의 그 정신줄 놓은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며...ㅡ,.ㅡ;;;
영신언니가 사준 커피~
가이드 언니가 유명하다고 추천해준집.
난...커피를 사약처럼...ㅋㅋㅋ
판테온.
설명을 듣고 보느냐 안듣고 보느냐가 정말 차이나는 로마.
시내투어 완전 강추.
이렇게 대단한 건축물인줄은 몰랐을꺼야.
중간 천정에 구명이 뚫렸는데 저기서 제사를 지내면 연기가 나가는데
왠만큼 비가 오지 않으면 연기에 의해 비가 들어오지 못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