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머 이런...오키나와 01
*경고
사진없음 주의. 불평불만 주의.
3박 4일 패키지로 다녀옴. 닥터여행으로(별칭임)
본인의 여행 경험상 최악이라 미리 말할 수 있음.
내 다시는 패키지 따위....부들부들....
엄마1, 나1, 조카1
첫날은 보시는 바와 같이 슈리성을 거쳐 곧바로 호텔로 가서 쉬다 늦은 오후쯤 아메리칸 빌리지를 가게 되어 있음.
슈리성은 정전 불포함 이기때문에 보고 싶은사람은 800엔은 따로 내고 들어가야 한다고 했어.
근데...말이야.
응. 비가 오긴 했어.
아놔... 가이드 언니가 미리 선수침.
정전까지는 볼 필요 없다고.
선택권조차 안줌.
어차피 여기서 몇분까지 버스로 내려오라고 해서 나에겐 선택권이 있어도 못봄.
밥먹음. 불고기
달아!! 너무달아!!
우리 테이블만 고기를 남긴거 보면 이건 개인적인 입맛일 수 있음.
그리고 곧바로 호텔로 감. 리잔씨 파크 리조트. 호텔은 괜찮은거 같아. 비가 와서 그렇지.
그 와중에 날 사로잡은 포카리 스웨이트. 오오오오오옹~~~~~~~ 칼로지 제로라는데 평소에 포카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먹는데 이건 말이야! 글쎄!!!!!!!!!! 안짜!!!!!!!!!! 헐!!! 맛나!!! 왜 우리나라에는 저거 안들어와!!!!!
난 대부분 일본가면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는데 요방이 젤루 컷음. 음... 3명이라서 그럴 수 있지만. 여튼 넓음.
그리고 대망의 다음 일정!!!! 아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쇼핑이나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인기 NO.1 명소 아메리칸 빌리지 관광
이것봐!
그래! 관광지 말이야! 아메리칸 빌리지!! 오예!!
나 여기가면 이온몰 가서 뭐 사고, 타코 라이스도 먹어봐야지!! 오예!!!
아하하하하하핳/////
아하하하하하하하..아하.아...아...................
아...
이건 뭔가요? 아....말이 안나옵니다.
헐.....
아놔! 아메리칸 빌리지 "관광"이라며.
이보세요들!! 우리 여기 가서 뭐 했는지 알아요????
저녁(맛도 없는 뷔페)먹고 그냥 차타고 다시 호텔로 왔어요!!!
이게 뭐야!!! 심지어 대관람차 구석탱이도 못봄.
밥따위 먹으려면 여길 왜와!!! 어?? 왜? 여기가 그렇게 싸데???
헐!!
대박!! 미친!! 이게 뭐야!!!!!!!!!!!!!!!!!!!!!!!!!!!!!!!!!!!!!
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호텔로 들어와서 씻고 잠.
하.하.하.
하루가 그렇게 끝남.
아침 조식중 일본식과 씨푸드를 고를 수 있어서 우린 당근 씨푸드!!! 오예!!(아직도 이런다ㅡ,.ㅡ;;;)
사진 보임?? 씨푸드는 어디로 실종된거임.
실종된 씨푸드를 찾습니다,.
아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