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궁시렁궁시렁

책 / 2012.09.18

하루D 2013. 5. 31. 23:01

 

 

빅픽처.

읽다가 요문구 킵해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췟.

표지에 그 문구가 딱...

사람들 보는눈은 다 같구만....라는 생각,

 

사실 그렇다. 내가 이런장르를 좋아했던가?

피튀기고, 스릴러나, 공포 요런거 안좋아 한다고.

헤머로....거시기 할때는 미드 보다 빨리 돌리기 하는것처럼 하고 싶었다고.

어차피 책을 한번에 읽진 못하는데..거참, 읽다 마니...거 찝찝한것이...

읽히긴 쉽게 읽혀.

머, 뒤에 반전있고 이런 책인가? ㅎㅎㅎ

 

비행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직은 2번째 챕터를 읽고 있는데...

적당히 우울한것이..

아.

근데 이거 설마 단편집은 아니겠지?

에이....서...설마

설마 단편이면 이거 계속 우울하다 끝나는거약? 카햐햐하하하...ㅡ,.ㅡ;;;

단편 아닐거야......

암...그렇겠지.

 

신경숙님책을 좀 좋아했던 이유는(리진 전까지)

끝없이 우울하다 마지막쯤가서 감싸주는 머, 그런느낌때문에(?)

비극으로 끝나는 것도 있긴 하지만.ㅎㅎㅎㅎ

 

비행운, 넌 단편이 아닐거야.

 

써놓은걸 보면 알겠지만,

요즘 책을 2~4권정도를 한꺼번에 읽는다.

것도 번갈아 가면서...

하나에 집중을 못해.

왜그러지?

 

이러면서 또 새로운책을 찾는거지.

큼.....

 

그냥 여행기나 살까?

 

 

 


1984

공허의 1/4

외딴방, j이야기

장미의 이름

바람의 그림자

어찌됐든 싼티아고만 가자

촘스키

대한민국 사

오만과 편견(이건 로맨스 소설이야.오래됐다고 다 고전은 아니..머래..ㅋㅋ)

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지구영웅전설

 

전에 사뒀던 책들 보다 재미있게 읽었던거,

 

근데...내가 저런걸 사서 읽었나 전혀 기억이 안나는 책들이 더러 있네

ㅡ,.ㅡ;;

머지......

제5도살장....저거 머지? ㅋㅋㅋㅋㅋ

아멜리 노통 책은 내가 싫어하는 장르인데 3권이나 있네...

일본소설도 싫어하면서 가네시로 가즈키 책도 4권이나...

사놓고 안읽은책도 꽤 있고....

심지어 돈키호테(양장본으로)도 있어...

 

나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