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머 이런 오키나와 04 -사진 없어!
*경고
사진없음 주의. 불평불만 주의.
3박 4일 패키지로 다녀옴. 닥터여행으로(별칭임)
본인의 여행 경험상 최악이라 미리 말할 수 있음.
내 다시는 패키지 따위....부들부들....
엄마1, 나1, 조카1
이날은 면세점 들렸다가 공항으로 가는 일정.
뭐 별거 없지?? 어??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가이드 언니의 썰...
아아. 중요한건 난 엄마랑 같잖아.
가이드 언니님이 엌ㅋㅋㅋㅋㅋㅋ/ 목걸이 팔찌 이야기를 할땐 정말 슬며시 엄마를 쳐다 봤음.
ㅜㅜ
어깨결림 뭐 그런데에 좋다고/...ㅜㅜ
안그래도 엄마 그것때문에 병원 다녔는데,
어쩔 수 없음. 사줘야지. 효과따윈 개나줘!!!!
엄마 목걸이만 32만원인가 36만원인가 함.
여기서 파는 쿄세라 칼은 메이드인 제팬이라고 3천엔 함.
이것도 언니가 버스에서 검정색이 좋다고 말했는데
그건 7천엔임. 당연하지~~~ 4만원이나 비싼데!!!
나 엄마 목걸이 땜에 돈이 없어 흰색(있어도 검정색 안살꺼야!) 삼.
드디어 이날 여유가 생겨 첨으로 한가하게 꽃 사진 찍음.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그리고
공항으로 갔지.
이렇게 그냥 끝났으면.....
아직 공항이 남았잖아~
가이드 언니가 시간을 어떻게 배정한건지 모르겠는데
사실, 시간이 별로 없으면 면세점 시간을 줄여야 하는거 아니냐고!
여튼 우리는 공항에 너~~~~~~~~무 늦게 가서
진에어 언니는 좀 짜증이 난 상태였던거 같애. 정시 출발 못한다고. 우리때문에
거기다가 난 공항검색대에서 가지고 있지도 않은 라이타때문에 가방 열고 검색대 2번 다시 통과하고 ㅜㅜ
없다고 했잖아!!!!
그리고 표 받으러 갔는데 니들이 너~~~ 무 늦게 와서 따로 앉아야 한데.
갈때 비행기는 거의 헬 게이트 였음.
젖먹이 아이들이 꽤 타서 여기저기서 빽빽 울어대고 뱅기 소리는 시끄럽고, 아아아앙.
오키나와...다시 안가고 싶은 지역이 됨,.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담 설에 엄마 칠순 여행이라고 준비 중이다.
나. 미쳤나봐~
거기다가 새언니하고 조카 2명이 따라 올거래~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