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런 후쿠오카. 01
인천공항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숙박
새벽 6시에 공항 도착.
음... 뱅기 앞에서 사진찍는건 의무야.
아시아나는 효 서비스 라는게 있어
60세 이상 가족여행갈때 사용하면 아주 좋지.
우린 사람 많을까봐 6시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역시 아시아나 티켓팅 줄이 아~~~~~~주 길었어.
근데 효 서비스 신청하면 다이아몬드/비지니스 등급에서 티켓팅 가능!
줄 짧아!
흠...
근데 2월부터는 그 효서비스가 당사자 혼자 여행할때만 된데.
ㅋㅋㅋㅋ 난 다행히 1월에 신청!
아시아나 기내식이 후쿠오카는 짧아서 콜드밀(차가운음식)밖에 안된다는 말을 듣고
내꺼는 유제품이 포함된 야채식으로 바꿨어
엄마는 그냥 샌드위치
의외로 저 샌드위치 먹을만 하더라.
여튼 그래서 엄마랑 나눠 먹음.
야채식에는 과일도 조금 나옴.,
좋아!
후쿠오카 공항 도착후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고민하다가
그냥 지하철 탐,
나오자 마자 셔틀버스가 세워져 있길래 고민없이 탓지.
셔틀은 국내선까지 가고 거기서 지하철로 갈아탐.
숙소 도착후
하아...
시작이구만.
여튼 우오가시라는 스시집을 갔어.
하카타 우오베이가 공사중이라고 해서 좀 비싸지만 맛있는곳으로 가고 싶어서
일본! 하면 스시지!
이러면서.
하아.....
우리 엄마 와사비가 싫데
조카들...
왜 다른건 없냐고...
하아....
나 완전 넋나가서 딱 2접시 먹음.
근데 여기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내 입맛이 변한건지
밥이 너무 질고 많고 와사비가 너무 매워!!!!
어우~
그리고 엄마 보온병 사러 요도바시 카메라 가고
언니 조카는 다이소 갔어.
근데 엄마 언니네하고 떨어졌다고 완전 개 삐져서..
하아..
아놔~
숙소가 바로 앞이잖아!!!!
오분도 안걸리는!!!
길 잃을 염려 없잖아!!!
숙소(컴포트 하카타)에 체크인 하고
쉬다
4시쯤(?) 후쿠오카 타워보러 감
하카타 교통센타로 가서
306번 탐
306번 시간
근데
구글지도 개 좋음.
하카타에서 후쿠오카타워까지 경로 설정하면
지금부터 몇분뒤에 어떤버스 오는지 다 뜸.
여행엔 구글지도!!!!
일부러 텐진쪽으로 가는거 안탐.
보니깐 306번하고 312번이 바닷가쪽으로 가는거 같더라.
후쿠오카타워 티켓살때 여권보여주면 자동으로 할인해줌
원래 800엔 -> 640엔으로 할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