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는 호텔들어가서 쉰다고 해서 나혼자 나라로 스시먹고 곧바로 고고~~~~
할 생각이었으나....너...너무 추웠다. 이..게 어디 5월말의 날씨던가..ㅡ,.ㅡ;;
다시 호텔들어와서 옷 갈아입고...호..혼자서 셀카짓.ㅋㅋㅋㅋ
다시 나라로 고고!
난바에서 곧바로 가는 나라행열차 있음.
나라역에 도착하면 그냥 사람많이 걸어가는곳으로 따라가면 됨.
사슴..그렇다.
나라에서 유명한건...뭐, 세계문화유산 어쩌구 보담 나한테는 사슴이었다. ㅋㅋㅋㅋ
어디서 읽을거 같은데 여기 사슴들은 방목이란다. 음...맞나? 근데 저 아줌마가 들고 있는 사슴과자를 파는데
저것만 들고있으면 이놈에 사슴들이 거지떼처럼 달려든다.ㅋㅋㅋㅋ
사슴...첨보고 한 생각은
"워~~~ 진짜 사슴이닷!"
사슴...두번째 한 생각은..
"어이쿠야~ 냄새..." ㅋㅋㅋㅋㅋ
일본언니야한테~ 젊은 언니야 사진 한장만 찍어주~~
그렇다. 사진찍어달라고 할땐 젊은언니야한테 부탁해야 하는거다.. ㅡ,.ㅡ;;;
그랬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걷다가 저 표자판 보구 미친년처럼 혼자 자지러기게 웃었음.
문다, 때린다, 들이받는다, 돌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동대사.....
내가 가장 사람들 많이 본곳. ㅡ,.ㅡ;;;
최소한 10학교는 넘게 수학여행을 온듯...미친듯이 사람이 많다!!!
아까 그 표지판 주인공이 여기 계신다.ㅋㅋㅋㅋㅋ 이사슴은 "문다"에 해당됨.ㅋㅋㅋㅋ
지나가는 학생 종이가방을 뺏어서 저렇게 드시고 계신다. 밑에 널부러져 있던 과자봉지.ㅋㅋㅋㅋ
완전 무법자.
난 또 이사슴 보구 얼마나 웃었던지...
사진찍어놓고 보니깐 어째 니들은 한국사람들로 보인다.... ㅡ,.ㅡ;;;ㅋㅋㅋㅋ
것도 오사카성에서 봤던 아이들.ㅋㅋㅋ
애니에서 보면 나오는 장군의 모자모양같애 지붕이.
지나가는 젊지 않은 언니야한테 사진찍어달라구..반만눌러서 초점잡구 완전히 누르면 되거든~ 알았지~
우...우리에 석굴암보다 큰거 같더라..음..사실 석굴암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잘 생각은 안나지만..ㅋㅋㅋ
여튼 크긴 무지 크더라는..
어..언니야...응? 내가 아까 말했잖아!!!!!!!! 반만 눌러서 초점잡고 찍으라고!! 디립다 그냥 찍지 말고!!!!
내가 찍어달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냥 아까 찍어준 언니야가 오더니 찍어준다고 한거잖아!
ㅋㅋㅋㅋㅋ
안쪽에 모형을 만들어 놨는데..이아이들은 정말 작은거에도 세심하게 만드는거 같애.
참..동대사 들어가는데 500엔(맞나? 600엔인가..ㅡ,.ㅡ;;;) 티켓값이 있는데..음...응?ㅋㅋㅋ
여기를 지나가면 공부를 잘한다던가? 오래사는건가? ㅡ,.ㅡ;;; ㅋㅋㅋㅋㅋ
학생들 여기서 줄서서 기다리더라.
아...아저씨도 무슨 신인거야? 무...무서워~
나라에서 특히 조심해야할건 뭐?
"똥"
ㅋㅋㅋㅋㅋㅋ
신호등도 안지키는 것들.ㅋㅋㅋㅋ
완전 피곤해 주껏네..여행도 젊었을때 해야지 원~
그...그냥 언니따라 쉴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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