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는 기억들.
두 눈 꼭 감아도 보이지 않아.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물 마냥
내손은 검게 물들이고,
질퍽거리는 진흙탕에 개미처럼
내발은 앞으로 걷지를 못해.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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